Team MAD HANDS 1st Exhibition with B.Dance Festival

전시 《BROTHERHOOD》는 2009년부터 <MAD HANDS>라는 팀으로 함께해온
그래피티 작가 DASOL과 비주얼 아티스트 GIM INK가 그래피티, 회화, 3D 그래픽, 일러스트 등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해왔던 독특한 예술적 유대를 보여준다.

두 아티스트의 작품들은 서로 다른 스타일과 기법으로 다채롭게 전시되어
확실하게 구분되면서도 서로 영향을 받으며 하나의 팀으로 전시장을 채운다.

예술적 공동제 안에서 서로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되 각자의 방식으로 향유하고 표현하며 만들어진 작품들 속에서
전혀 다른 두명의 아티스트가 오랜 시간 BROTHERHOOD를 지속할 수 있었던 끈끈함에 대한 작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스트리트 컬쳐 페스티벌 <B.DANCE SEOUL>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전시는
스트리트 문화의 핵심 요소인 크루(Crew)가 보여주는 예술적 공동제 문화의 많은 답 중 하나를 제시한다.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는 일에 거리낌이 없으면서도 서로의 다른 방식을 존중하고
나아가 다시 한 작품으로 마주지는 과정에서 대비되는 기법 속에 오히려 어우러짐을 발견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두 아티스트의 창의적인 여정은 물론 작품에 담긴 깊은 형제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MAD HANDS는 아티스트 DASOL & GIM INK가 함께하는 크루입니다.

👉 DASOL은 그라피티를 기반으로 그래픽 디자인, 회화,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전시와 브랜드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 GIM INK은 디지털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표현 방식인
픽셀 기반의 컴퓨터 그래픽 및 3D그래픽을 메인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𝗕.𝗗𝗔𝗡𝗖𝗘 𝗦𝗘𝗢𝗨𝗟 서울비댄스페스티벌
 2024. 6. 7. 금 ─ 6. 8. 토

운영시간
6.7(금) ─ 8(토) 12:00-20:30

장소
 한강 노들섬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

티켓
 입장료 무료(전체관람가)

주최
 서울특별시 ·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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